내보험다나와 내보험다모아 후기(아이들 보험 직접 설계)
결혼 전까지는 부모님이 나를 위해 보험을 들어 주셨지만, (직장생활 할 때도 부모님이 내주심.) 결혼 후, 보험비를 내가 내게 되었다.
그전까지 없었던 고정비가 새로 생기다 보니 그전에 관심도 갖지 않던 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결론은 내보험다나와랑 내보험다모아를 활용하여 직접 보험을 설계하게 되었다.
처음은 역시나 네이버와 유튜버에 보험 관련 내용을 검색하고, 광고인지도 모르는 수많은 글과 영상을 틈날 때 마다 보며 공부한 결과,
자연스럽게 광고성 글은 제치게 되었고, 드디어 보험의 본질과 꼭 필요한 필수 보험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내보험다나와 vs. 내보험다모아: 두 용어의 차이
내보험다나와
본질은 내가 가입한 보험이 어떤 상품이고 얼마인지 한눈에 보기 위해서 검색하는 키워드인데, 네이버에 내보험다나와 검색하면 지금도 오만가지 광고가 먼저 나오고,
이것저것 클릭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설계사의 영업에 상담까지 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냥 생명보험협회 사이트에서 내가 가입한 모든 보험 상품과 동시에 숨은 보험금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는데, 이걸 모르고 소정의 광고를 받고 쓰이는 글에 낚이게 된다.
제발 네이버에서 내보험다나와 검색하시고 광고에 들어가셔서 필요 없는 상담과 심지어 필요 없는 보험에 가입하지 마시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정보인 생명보험협회 사이트 가서 내 보험을 확인하길 바란다.
내보험다모아
국가에서 만든 보험료 비교 사이트, 다이렉트로 보험 가입하기 정말 좋음
(저도 내보험다모아로 직접 아이들 보험 설계해서 보험들음, 설계사 인건비 없고, 필요한 내용만 보장받기로 선택하다 보니 보험비 최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공부한 결과
30세 전까지는 실손보험 + 종합보험(대표 암 포함)
30세 이후는 실손보험 + 종합보험 + (추가적인 암, 집안 내력 암까지 확인 후 적용)
40~50세부터는 실손보험 + 종합보험 + 암보험 + 정기보험(종신보험 아님)
이런 플랜으로 가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더라
그리고 보험으로 저축할 생각하지 말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는 것이 보험의 본질인데,
우리는 필요 이상의 비용으로 거의 일어날 확률이 없는 병까지 보장을 받고 있는 경우가 있다.
확률이 없다고 해도, 내가 걸리면 확률이 무슨 소용이겠냐마는.
또 그렇다고 보험이 모든 것을 보장해 주지는 않기에…
물론 돈이 많으면 그냥 다 들어놓으면 된다.
어찌 됐든, 설계사 빼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암과 집안 내력의 질병을 고려하여 내 보험다모아에서 본인도 내 자녀도 직접 설계했다. 만족스럽다.
내보험다모아 후기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30세까지 실손보험 1개와 종합보험 1개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내보험다모아를 통해, 실손보험 1개, 종합보험 1개 (무)라이프 플래닛 e 플러스 어린이종합보험(순수 보장형)에 가입하였다.
역시 비용 만족.
이 상품 말고도 정말 저렴한 비용에 만족할 만한 보장을 해주는 것들이 많아서 고민했었다.
꼭 이 상품이 아니라, 개인 상황에 맞게 만족할 만한 보험상품들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보험 들기 전, 내 보험 확인하기
보험 들기 전에 혹시나 들어있을 보험은 미리 확인하고, 확인 후 정리할 보험이 있으면 정리하고 새로운 보험에 들기를 바란다.
결론
설계사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보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보험은 적은 비용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는 것이 핵심이다. 급하게 보험을 선택하지 마시고, 내보험다나와 및 내보험다모아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부한 후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